다시 걷는 새로운길

탐험하는 그녀

by 김애옥

다시 소환된 그녀.

그녀는 집을 떠나 다시 새로운길을 걷기위해 길을 나섰다.

그녀의 몸에 각인된 다양한 집들.

그집은 그녀의 태생적이지 않는 사회환경에 부득이하게

맞춰져있는 집들이다.


그집들안에 들어가 앉아 있으면

숨이 막힐지도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새로운길은 낯설기는 하겠지만, 아니,아니,

어쩌면 또다시 같으면서 다른 또다른 집을 구성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함께 든다.


하지만 새로운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낯섬을 견뎌내야 하는것.


예전의 그녀가 아닌,

또다시 변신된 그녀가 걷게되는 새로운길이겠지.

하지만 그녀는 새로운길이 점차

단단하게 다져진 길이라는것을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녀의 다양한 집의 구조는 단단하게 그리고 탄탄하게 그리고

애정이 넘치는 그런집들로 이루어짐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안주하는것에 적응하는것이 매우 불편한 존재.

탐험 마인드를 지닌 그녀는

또다시

새로운길을 찾아나선다.

그래서

첫발을 내디뎠던 그순간의 그녀를 소환하여

오늘 새벽에 작업을 했다.

오늘도 새길을 걷기위해.


2025.6.8.a.m.5:30.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동창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