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또 고마운 내강아지들
전시 준비
이번주 전시가 두건이다.
내일은 양평 라움슘갤러리 작품설치
금요일은 강원도 인제 내설삭 미술관 1박2일 행사
담주 목욜은 부천역 시청갤러리 전시
학교다니면서 정말 숨가쁘게 작품준비를 했다.
오늘 사유의길을 마무리하고 내일과 다음주 작품을 포장하면서
울컥 했다. 눈물나올뻔.
전시 행사가 있을때마다
우리아이들이 작품포장을 도맡아 햏고
설치도 아이들이 도맡아 했다는것이 실감이 갔다.
혼자 큰작품을 포장하면서
테이프 떼어주는 조력자도 필요했고
무거운 작품을 이리저리 옮길때도 조력자가 필요했다.
혼자 한다는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일이라는걸 그동안
왜몰랐을까?
그림그리기만 했지
모든 힘든일은 우리아이들이 말없이 아무 말없이 조건없이
그냥 묵묵히 해주었다는것.
아들은 멀리 해외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딸은 새로운길을 맞아 이른아침에에 나가서 늦은저녁까지 일하고 있다는것이 지각된 오늘 지금 이시간.
만약에 내가 혼자 작품 포장하는 일이 없었다면
그동안 묵묵히 우리아이들이 엄마를 위해서 힘든일을 해주었다는걸
깨닫지 못했을것이다.
아무 말없이
묵묵히
엄마를 위해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고 어렸을때부터. 힘들어하는 엄마를 도와주며
살아온 아이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고싶다.
정말 고맙다.
아무말없이
묵묵히
엄마를 도와줘서.
2025.7.1. p.m.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