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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애옥 Sep 18. 2024

수평선

지금 내가 보고 있는것

흰구름과 수평선의 선이 서로 맞닿아 하나의 면으로 자리하고있어 마치 도화지 흰면을 살짝 접은듯 하다.

나의 시선을 빼앗은것은

배한척

정지되어있는 배가 눈에 들어왔다

하얀 도으화지면에  가로선이 쳐있듯  여기저기 덩어리로 떠있는 작은 섬들

편안함을 나에게 제공해주는 장면이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편안하게 해줄까~

지금 이순간 나는 평온을 즐기고 있다.

그대

바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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