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모든 답이 존재한다'
참으로 심오한 말이다.
글을 쓰기 전에는
나의 문제나 결정을
나의 생각으로 하지 않고
쉽게 친구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어떤 결정에 도움을 주기를 바랐다.
마치 나의 문제를
그들과 공유하고 함께하는 것 같아
더 위로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답을 구하려는 행동보다
문제의 모면에
더 가까웠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모든 문제를 혼자 스스로 안고
힘들어하라는 말이 아니다.
결국 우리 삶에 대한 해답은
타인이 아닌
자신 스스로 찾아야
더 성숙해지고
삶이 농밀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글을 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씩 느낀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오늘 내가 하는 생각과 어떤 해답도
그 순간 그 시기에는
최선의 해답일지언정
시간이 흐르고 다시 뒤돌아보면
꼭 정답이 아닌 것들이
더 많은 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러나,
그런 정답에서 멀어지는 오답을 찾더라도
내 안에서 그 답을 찾다 보면
삶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내 안에 모든 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