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군가의 성공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나는 부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성공
나머지 하나는 대단한 게 아니라서
그냥 무시해도 될 정도의 성공이다.
그러니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질투한다면
오히려 기뻐하면 된다.
당신이 대단한 결과를 만들었다는
의미인 것이다.
질투의 시선은 아무나 받을 수 없다.
넘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든 이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칭찬이다.
-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_ 김종원 -
질투라는 감정을 언제 느껴봤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질투는 상대가 나와 비슷하거나 비교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서 느끼는 감정이다. 나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상대에게는 질투의 감정보다는 부러움이 맞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질투를 부정적인 감정이라 여긴다. 누군가를 시기하거나 그 사람을 탐하는 마음. 어릴 적부터 질투는 나쁜 의미로 배워왔고 어른이 된 지금도 질투는 여전히 나쁜 마음을 드러내는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질투라는 감정이 꼭 나쁜 걸까?
상대를 질투하든 부러워하든 그런 상대가 옆에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당한 비교와 질투는 자신을 나아가게 하는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기도 하고 질투는 또 다른 관심의 표현이기도 하다.
애초에 나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
나와는 비교가 안 되는 사람에게는 질투조차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질투는 무언가를 닮고 싶다는 강한 욕망과 그 사람처럼 살아가고 싶고 그 사람이 갖는 것을 나도 갖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때론 그런 마음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하고 비교와 질투로 자신을 깎아내리기도 한다. 그런 마음으로 자존감을 잃고 열등감을 느낀다면 관계에 있어 적절한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질투의 대상이 되든 질투를 할 만큼 부러운 대상이 있든 질투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나쁜 것도 창피할 일도 아니다.
'나는 당신이 부럽다'
'나는 당신처럼 되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질투는 부끄러운 감정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감정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