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환경에 있을 땐 뭐든 나눌 수 있다.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양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수준은
최악의 상황에서 드러난다.
내면의 수준이 높은 사람은
사정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거의 변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정에 따라서 기분을 바꾸는
수준 낮은 선택을 하지 않는다.
꾸준하게 자신을 유지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는 사람은 안다.
그것을 지금부터 시작하면
살아갈 일상의 수준이 달라진다.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_김종원-
기분 좋을 때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기분이 나쁠 때 웃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사람은 분명 이기적인 동물이다.
좋은 것은 좋게 느껴지고
나쁜 것은 나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 관계 속에서 늘 좋기만 할 수 없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좋을 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건
노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쁠 때 좋을 관계를 유지하는 건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관계를 다 노력하며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원활한 관계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에 유하다가 화가 나면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
술 먹기 전에는 순한 양처럼 좋다가
술만 먹으면 횡포가 늘어나는 사람.
좋은 정보를 주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그걸 이용해 사기 치는 사람.
도움을 주는 척하면서
뒤로 이빨 까는 사람.
기분 좋을 때는 뭐든 맞추는 척하지만
기분 나쁠 때는 단 하나도 맞추지 않는 사람.
평소 이런 사람을 피하는 것도
좋을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 아닐까?
사정이 좋을 땐 누구나 친절하다.
사정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친철한 사람은
관계 속에서 분명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자기를 위한 이기적인 노력이든
타인을 위한 수준 높은 배려 든
그것은 상관없다.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니까.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