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사는 것과 현명하게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바르다는 것은 '세상의 기준'에 맞춘 것이고
현명하게 사는 건
세상의 기준을 고려해 본 뒤에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자신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기준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는 사람은
흔들리며 살 수밖에 없다.
마흔 이후에는
나만의 기준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젠 흔들릴 시간이 아깝다.
-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
나는 현명하게 살기보다
바르게 사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다.
나의 기준보다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는 게 편하고 익숙하다.
모든 사람이 다 현명하게 살면
세상이 더 행복하고 좋을까?
현명한 사람이 있으면
조금은 부족한 사람도 있고
지혜로운 사람이 있으면
어리석은 사람도 있는 게 인간사 아닐까?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부족한 자신이 현명해지기도 어렵다.
조금씩 흔들리고
부족해서 아프고
현명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도
나름의 삶이다.
그러나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소신과 기준을 갖추는 노력도 해야 할 것이다.
삶이 힘겨울 때마다
우리는 늘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한다.
그러나 공기와 물처럼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 스펜서 존슨, <선물> -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