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S 다이어리와 나( ft.오로다 데이 스피커 응원
돌아보면 삶의 변화에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만남이 될 수도 있고
한 권의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될 수도 있고
저처럼 어떤 도구 일 수도 있습니다.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다이어리는
저의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변화가 절실했고, 절실한 만큼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꾸준히 쓰다 보니 시작하기 전보다
정말 많은 변화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흔한 다이어리로 어떤 변화를 이룰 수 있을까
의심하며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제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하루를 온전히 나로사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소중함과 약속의 중요성.
삶의 우선순위.
나의 버킷리스트.
일상의 우선순위 실행 기록
삶의 목표 등.
작은 것부터 큰 목표까지
다이어리를 쓰지 않았다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 많은 것들을
한 권의 다이어리를 쓰면서 채워가는 중입니다.
제 일상의 우선순위인
운동도 책 읽기도 글쓰기도
다이어리를 쓰지 않았다면 꾸준히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이런 일과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해 준 것은 역시 다이어리입니다.
올해 3권째 쓴 다이어리를 한 번씩 펼쳐볼 때면
저의 변화된 일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런 일상의 기록이 남아 좋습니다.
기록하지 않았으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잊힐 테고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어떤 결과에 대해 누군가가
'네가 열심히 살았다면 증거가 있을 거 아니야?'
라고 묻는다면 아마도 없는 기억 되살려
열심히 산 자신을 구구절절 얘기하기 바빴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록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기록은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설사 도중에 자신이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기록은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받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얼마나 이뤘는지.
자신이 계획한 목표에 꾸준히 다가가고 있는지.
오늘도 작은 성장을 하고 있는지.
기록은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3년째 열심히 기록하고 자신만의 성장을 하는데
PDS 다이어리만큼 솔직한 것도 없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된 다이어리 기록이
10년 후 20년 후, 저를 증명해 줄 것을 알기에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저의 일상을 기록해 봅니다.
그 안에는 저의 많은 인생 이야기도 함께 하겠지요.
오로다 데이 7기 스피커 여러분 반갑습니다.
6기 스피커 정은숙입니다.
가슴 뛰며 떨리는 마음으로 섰던
그때가 다시 떠오릅니다.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매니저님, 스피커 동기들과 함께
좋은 기운 북돋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강연 준비를 했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7기 여러분들도 지금 그때의 저희처럼
설렘과 떨림, 걱정이 함께 하실 테지요.
7기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저 또한 설레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PDS 다이어리를 쓴 지 3년째,
이제는 제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생 도구가 되었는데요.
다이어리를 쓰고 저의 삶의 변화가 컸던 만큼
스피커 여러분들의 삶의 변화도 기대해 봅니다.
이제는 일상 루틴이 되어 힘들이지 않고
시간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도 전해봅니다.
강연 발표에 앞서
지금 얼마나 떨리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지 알기에
여러분들의 도전과 용기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저 역시 정말 떨면서 발표했지만
그때의 용기와 도전이
저의 일상에 많은 힘을 준답니다.
준비하시는 동안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이미 도전하신 그 자체로도 멋진 일입니다.
7기 스피커 여러분들이 잘 준비하셔서
그날의 주인공이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날을 멋지게 상상하며 파이팅 하세요.
이미 스피커가 되신 것만으로도
삶의 변화는 일어난 거니까요.
7기 스피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1년 전 오로다 데이(PDS 다이어리 관련 행사)에
스피커로 서서 발표할 때가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며 느꼈던
그날의 떨림과 감동, 아쉬움까지.
올해는 또 어떤 변화를 이룬
스피커들을 만나게 될지
1년 전 느꼈던 떨림과 감동을 생각해 봅니다.
다음 주에 있을 오로다 데이 행사에
스피커 발표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다시 한번 글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살다 보면 한 번씩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역량보다 훨씬 행운을 얻기도 합니다.
PDS 다이어리는 선물처럼 내게로 왔고
오로다 데이 스피커로
발표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흔한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그런 노력을 기울이며 기록하고 쓴 저의 책이
누군가에게는 흔한 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계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십의 태도저자정은숙출판시프발매2025.01.10.
자투리 시간 10분들을 버리지 않고 모았어요. 자잘한 시간 모아 활력 있는 삶 사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말하고 상상하고 믿으면 일어나는 일 (오로다 데이) : 네이버 블로그
나의 블로그 네임명은 '말상믿'이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흔하지 않고 발음이 어려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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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