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선택한 적 없는시간의 물결에 휩쓸려오늘도 멈추지 못한걸음을 걷는다.미미한 날 굽이굽이스스로를 침식해 깎여나가고평온한 날 깊이깊이마음의 무게에 눌려 가라앉고한숨 쉬어 숨 고를 틈은폭주 사이에서 비웃듯 숨어 있으며흘러야 할 소명은바닥에 내려앉아 먹먹히 기다린다.
마음이 걸어온 길 위에서 글을 씁니다. 글은 내 안에 쉼이자, 당신에게 건내는 조용한 온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