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술-15
베트남 남부 쩌우독에서 배를 타고
황토빛 메콩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경에 이르면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는다.
한시간 넘게 걸렸던 듯하다.
다시 승선.
메콩의 이름모를 많은 섬들을 지나친다.
메콩의 많은 섬들중 하나인 꼬트롱 섬에서 1박.
외지인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는 곳이란다.
동네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잠옷을 입고 있다. (상,하의
모두 잠옷).
이 섬에서 한창 유행하고 있는 패션이란다.
맥주사러 갔다 만난 패션피플.
클랑, 캄보디아, 앙코르 중 뭘 사지? 으응? 세가지 다 사면 될 것을 고민을 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