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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350 질병코드 완전 해설

허리 삠 원인부터 실비 청구까지 한눈에

by 생활인 도영

병원 진단서에서 S3350 코드가 보인다면, 이는 ‘요추 및 골반의 염좌’ — 흔히 말하는 허리 삠을 뜻합니다.

일상적인 동작 중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리한 자세로 허리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 적용되는 외상 코드로, 실비보험 청구에도 유리한 진단명입니다.


이 질환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비트는 순간, 또는 운동 중 급격한 충격으로 쉽게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허리 뻣뻣함과 통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엉덩이나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보통 1~3주 내에 호전되지만, 초기에 무리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1~2일간 안정을 취하고, 약물이나 물리치료(온찜질, 초음파, 전기자극 등)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증상이 줄어들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체중 조절과 바른 자세 유지도 회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험 청구 시에는 코드 표기 확인이 핵심입니다.

S3350은 ‘상해 코드’이므로 실손·상해보험에서 보장이 가능하지만, R코드(단순 증상 코드)로 입력되면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에게 상해코드로 진단서 수정 요청을 하고, 진료비·약제비·물리치료비 영수증과 사고 경위서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병코드는 단순 허리 통증이 아닌 외상성 손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험 적용 면에서 유리하며 조기 치료 시 예후도 좋습니다.


허리 삠으로 진단받았다면,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의료 조치를 병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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