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오직 생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면, 도망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삶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도전하고, 인내하며 성공하는 것이다. 삶은 시지프스의 신화를 반복하는 것과 같다. 목표를 달성하면 또 다른 목표에 도전하며 나아간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단련되고 성장한다. 결국 우리가 만들어가는 건 우리 자신이다. 우리 자신이 우리가 만든 예술작품이다.
안전만을 추구하는 삶은 죽은 삶이라 할 수 있다. 도전이 없는 안전한 삶은 풍요로워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는 진정한 의미와 성취가 빛나지 않을 것이다. 『멋진 신세계』라는 책을 보면 고통도 슬픔도 없는 안전한 세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 고통 없는 세계가 더 위험하다고 저자는 주장하는 것 같다. 바로 그 위험과 도전이 우리에게 진정한 성장과 만족을 안겨주는 핵심이기 때문일 것이다.
고통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도전과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우리는 고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목표에 더 깊이 몰입하게 해준다. 결국 고통이 삶의 의미가 된다. 불교나 니체의 철학에서 고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