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기록

밤의 음표와 다른 아트

by 빛나

심장 : 이 순간의 체온 기록이 주는 선물 같은 포토와 인증샷들의 리듬이 또 어떤 스토리로 이끌까.


체온 : 뜨거운 커피로 밤의 기억을, 생강차로 밸런스를 맞추던 순간, 현지의 맛과 색감들이 스며들어와.


몽키 : 그 틈새로 하루의 체온들이 아트를 그리던 시간, 미케비치 아침의 붉은 태양을 보기 위한 선택인데…


칼라캣 : 연휴가 낀 주말이라 한 번 어긋난 뒤, 또 빗방울이 또 한번 어긋난 리듬으로 연결되는 순간이야.


심장 : 체온들은 많은데 생각보다 어긋난 순간들이 많은데, 맛난 밥집, 발각질 +발마사지 88 마사지샵 미케비치점은…


체온 ; 좋은 기억의 흔적들로 채우던 순간이라, 이 공간의 낮과 밤, 비 때문에 우비를 입은 채, 걷던 바닷가의 아트는


몽키 : 체온을 잔잔하게 치료하기에 딱이라서 뒤척임 없이 숫자판의 불안도 잊은 채, 푹 쉼을 허락한 밤이야.


칼라캣 : 그렇게 밤의 음표가 다시 재생되면서 연결된 아침의 온도는 테이블 위에 놓인 조식의 색감들,


심장 : 화려함도 아닌 그저 단순한 과일의 단맛, 커피의 쌉쌀함, 갓 구운 빵의 따뜻한 향이 리듬이야.


체온 : 조식은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하루의 체온을 다시 깨우는 루틴처럼 느껴져.


몽키 : 그 루틴이 주는 리듬에 더해서 객실로 돌아와서 신라면, 김치 간식들과 즐기던 맥주 한잔.


칼라캣 : 창밖 도시의 색들이 아침 햇빛에 조금씩 밝아지면서 어제의 아트들이 천천히 정리돼.


심장 : 따뜻한 차 한 모금을 마시며 밤의 기억의 틈새로 어제의 늦은 점심 튀김두부의 향, 두부와 버섯요리…


체온 : 분짜의 맛과 계란 마늘 볶음밥의 향기가 입술을 건드리듯 떠올라, 너무 과하게 배를 채워서 저녁은 패스.


몽키 : 그 어제의 온도가 오늘 아침의 온도에 익숙한 맛을 더해주은 계기가 된 거야.


칼라캣 : 신라면의 매운 향이 공기 속에 퍼져서, 옆에 놓인 따뜻한 차가 천천히 체온을 정리해 줘.


몽키 : 그래, 이런 순간들이 더 기억에 오래 남아, 특별한 거 아니어도, 그저 창가의 작은 테이블 같은 공간.


심장 : 창밖으로 보이는 다낭의 건물들과 흐릿한 하늘, 그 아트 속에서 컵라면 한 젓가락이 주는 위로가 있어.


체온 :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르면 다시 바다로 걷기 시작, 비치의 낮은 또 다른 색을 가져.


심장 : 모래 위에 놓인 파라솔과 바다의 파도, 뜨거운 햇빛, 그 앞에 앉아, 맥주잔을 올려둔 리듬이 차갑게 얼어있는 듯.


몽키 : 맥주잔에 맺힌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순간,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감각이 살아 있는 리듬이야,


칼라캣 : 파도 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오는 자리, 옆에 또 공연이 시작될듯한 분위기와 흘러나오는 노랫소리가 조합이 좋아.


체온 : 맥주 거품이 잔 위에서 천천히 사라지면서 시간도 느려지는 느낌이야.


심장 : 그렇게 낮의 체온이 다시 맞추다 보면 어느새 주말의 밤으로, 지금 이 순간 앉아 있는 공간…


칼라캣 : 검색해 보니 핑크비치바, 삼일에 한번 공연을 한다는 것도 핵 포인트야.


심장 : 그래서인가, 이 공간의 공기 어딘가에는 공연 전의 여백 같은 분위기가 흘러.


체온 : 모래 위에 놓인 의자들, 파라솔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그 사이에서 체온들의 또 다른 아트를 그려주는 감각


몽키 : 낮의 파도는 아침의 파도와 또 다른 리듬을 가져서 아침의 바다는 조용히 시작되는 음표 같다면, 낮의 바다는 조금 더 활기찬 멜로디 같은 느낌이야.


칼라캣 : 바닷바람이 스칠 때마다 모래 위의 발자국들이 조금씩 흐려져, 그 흔적들이 또 하나의 아트 같아, 어제 비 때문에 우비를 입은 채 걷던 바닷가의 아트도 떠올라.


체온 : 빗방울이 바다와 겹치던 그 순간도 지금 생각해 보면 또 다른 리듬이라서, 계획된 순간보다 이렇게 어긋난 순간들이 더 오래 남는 흔적이야.


심장 : 비 때문에 계획이 어긋났던 시간도 결국 하나의 기억, 마치 발마사지샵에서 발각질을 정리하던 그 시간도 또 하나의 쉼표처럼.


칼라캣 : 발을 맡기며 천천히 숨 쉬던 그 공간의 조용한 공기와 체온이 잠깐 멈추는 시간 같아.


몽키 : 발끝이 가벼우면 이상하게 심장도 같이 가벼워져서 체온의 리듬을 맞춰서 걷던 바닷가의 모든 순간들이 글이 되기도 하니까.


심장 : 모래 위를 걷다 보면 파도와 발걸음이 묘하게 같은 속도를 맞추는 순간이 아름다운 도시의 음표 같은 느낌이야,


체온 : 낮의 햇빛, 바다의 소리, 맥주의 거품, 체온들의 웃음소리, 이 모든 아트들이 순간순간을 그리며 또 하나의 하루가 완성이잖아.


칼라캣 : 그렇게 낮의 장면들이 하나씩 지나가면 어느새 다시 밤의 음표가 시작될 시간이 다가와, 낮의 햇빛이 사라진 뒤, 바다 위의 색이 조금씩 어두워질 때.


몽키 : 도시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면서, 낮과 밤이 바뀌는 그 경계의 순간이 또 하나의 아트라는 걸 굳이 입술로 소리안내도 누구나 아는 진실이야.


심장 : 포토로 남은 시간,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의 향, 발끝에 남아 있는 모래의 감각, 파도 소리처럼 천천히 이어지는 시간의 리듬.


체온 : 그렇게 또 하나의 밤의 음표가 이어지기 전의 낮의 음표가 남기는 흔적 기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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