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나누는 순간 인생은 더 넓어지겠지?
여러분은 누군가의 멘토가 될 자격이 있다고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오후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온 메시지였습니다.
“제17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로
위촉 되셨습니다.”
이 사실은
저의 프로필을 보고
대학생 멘티들이 멘토로서
저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친구들일까?
지난해 12월에 신청했었는데
결과가 이제 나온 것입니다.
문자를 읽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나는 회사의 보직자도 아니고
임원도 아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대학생들에게 멘토가 될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저는 그저 기술을 업으로 살아온
엔지니어입니다.
하지만 늘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기술자도 낭만이 있어야 한다.”
"기술 이야기나 자동차 이야기만 한다면 세상과 연결되는 공통점이 좁아질 수 있다"라고.
그래서 저는 인문학을 읽고
삶의 이야기 속에서 기술 경험을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낭만기술사”라는 이름으로
생각을 기록하며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문자를 받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은 무언가를 얻을 때보다
나누기 시작할 때 더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경험이
대학생들의 길을 조금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주말이 바빠질 것 같으며
대학생들과 배우고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으신가요?
-낭만기술사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