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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용한 동네에 머무르기로

10.디지털 동네를 산책합니다.

by 라니 글을 피우다

처음엔 잠시 머물 생각이었다.


낯선 이곳.


어쩌다 보니 어느새,

이곳이 나의 일상이 되어 있었다.


매일 피드를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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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나를 찾아가는 글을 씁니다. 작고 사소한 하루에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장면 하나가 머물기를 바랍니다. 구독으로 인연이 닿으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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