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일기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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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화려한 이력을 보고 나니
나의 작고 왜소한 마음은 더욱 의기소침해진다.
이 생에선 마주할 일조차 없을 법한 이력의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걸어가려 하니,
목이 메고, 숨이 차다.
그들의 십 분의 일에도 못 미치는 나의 이력은
애써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눈에 밟힌다.
조용히 일기장에나 써야 할 내 글을
감히 세상 밖으로 꺼내 놓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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