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푸른 옥상의 빨랫줄에
눈물로 흠뻑 젖은 나를 널어 놓고 싶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바람에 스치며 마르고,
눈물이 마를 때까지 축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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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나를 찾아가는 글을 씁니다. 작고 사소한 하루에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장면 하나가 머물기를 바랍니다. 구독으로 인연이 닿으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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