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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말을 걸어올 때

by 라니 글을 피우다

바람 한 줄기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날이 있다.

계절은

언제나 조용히 말을 건넨다.

지금의 나를,

그때의 나를,

그리고 잊고 있던 마음을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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