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흐르게 가게 해야지.
코스모스의 큰 모습으로,
바람도, 상처도, 시간도
그 자리에서 피고 지게 두자.
오늘은 다만,
고요히 숨 쉬며 바라본다.
흘러가는 모든 것이
그저 아름답다.
서툴지만,나를 찾아가는 글을 씁니다. 작고 사소한 하루에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장면 하나가 머물기를 바랍니다. 구독으로 인연이 닿으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