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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맛이 나지 않는 계절

by 라니 글을 피우다

브런치 작가라는 이름이 붙은 지 어느덧 6개월째 접어든다.

서툰 글을 용기 내어 피워내려 애썼다.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그렇게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의 시간을 만들고 지켜왔다.


구독의 힘으로,

댓글의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어느새

다른 작가들의 글을 구독하고,

그들의 일상에 잠시 머물다

나의 하루로 돌아오곤 한다.


이제는 익숙해진 ‘브런치 작가’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조용히 하루를 쌓아가고 있다.

잘 걸어가고 있는 걸까.


처음에는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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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나를 찾아가는 글을 씁니다. 작고 사소한 하루에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담아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장면 하나가 머물기를 바랍니다. 구독으로 인연이 닿으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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