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마워.
모든 것에
감사해.
이게 행복이야.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아주 가까이에,
늘 같은 자리에,
내가 알아보지 못했을 뿐.
손을 내밀면 닿는 곳에
이미 와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찾으려 애쓰지 않고
그저 느껴 보기로 한다.
지금 이 마음이
행복이라고.
혼자 있는 이 새벽 시간에
문득 느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행복 안에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한 채
밖에서만 찾아 헤매고 있었던 것 같았다.
이미 내 안에 있는데
자꾸 다른 곳을 바라보느라
알아보지 못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