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라이프

에필로그 2

by 이영범

...... (에필로그 1에 이어서) ......


우리 주변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고 한다.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경계의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대학생은 대학생대로, 주부는 주부대로 항상 우리의 미래는 불안하다. 언제 위기가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위기는 피할 수가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은 철학자가 할 수 있는 말이지 우리는 결코 위기를 즐길 수가 없다. 그렇다고 피할 수도 없다. 그냥 맞아들여서 고통스러워하면서 어렵게 극복해 나간다.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나쁜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금까지의 우리 인생을 보면 크든 작든 많은 위기를 극복해온 인생인 것 같다. 학창시절부터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힘든 일은 언제나 있었고, 그것을 이겨냈든 피했든 어쨌든 그 시기를 거쳤기에 오늘이 있는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뭘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 책도 읽고 강연도 듣고 TV 프로그램도 보지만 정답은 없다.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킨 가수 S 씨처럼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극복해야 한다. 한 가지 필요한 게 있다면 본인의 강한 의지일 것이다. 나쁜 선택을 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가수 S 씨의 훌륭한 점은 강한 의지일 것이다.


우리 인생은 위기의 연속이다. 그 위기 하나하나가 바로 시한부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위기가 끝나면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고, 하나의 위기가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도중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치는 경우도 있다. 두세 개의 위기가 동시에 닥쳐서 숨조차 쉬기 힘든 경우도 가끔 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단 하나, 본인의 의지뿐이다. 그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책도 읽고 강연도 듣고 TV도 보는 것이다. 나 역시 계속 위기 속에서 살아왔으며 지금도 위기 속에서 살고 있는 시한부 라이프다.


이 글을 쓰면서 나 자신도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짐한다. 이 글이 독자 여러분의 그러한 의지를 다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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