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소설을 쓰는 나만의 시크릿 노하우 2

가장 중요한 건 프롤로그와 주인공

by 문장에 털 끼었다


장편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이전에 장편 소설을 쓰기 위해서 쓰고자 하는 장르 소재의 인풋과 자료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었다.

그리고 시놉시스를 쓰되, 장편 소설일 경우 너무 자세하게 쓰지 말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이젠 진짜 글을 쓸 차례다.

장편 소설의 서두는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






‘회빙환’을 아십니까


장르소설에서 ‘회빙환’이란, 회귀, 빙의, 환생을 합쳐서 하는 말이다.


주인공이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오거나 – 회귀

주인공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거나 – 빙의

주인공이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것 – 환생


을 말한다.


회빙환은 장르소설의 일종의 치트키로 쓰인다. 위에 나열한 셋 중에 어느 것 하나를 골라서 소설에 차용할 경우, 소설을 쓰기가 쉬워진다.


EX) 중년의 삼류배우가 과거의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것을 후회하던 중, 갑자기 20대로 돌아간다. - 회귀

EX) 대기업 회장이 어떠한 사고로 인해 20대 신입사원 몸에 들어간다 – 빙의

EX) 암에 걸려 죽은 천재 작가가 환생해서 신동 작가 소리를 듣는다 –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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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 집사이자, 웹소설 작가입니다. 12년 동안 글만 쓰며 먹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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