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공부는 어떻게?

by 한씨

8/13 개강 2주 전 벼락치기로 라이노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1학기 내내 라이노 실력 부족의 한계를 느꼈지만 이제야 공부를 시작한다. 강의 초반부는 이미 아는 내용이라 빠르게 스킵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레이어를 나눠서 모델링을 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solid와 window로만 나눠서 모델링했었는데 이제야 좀 건축학도다운 모델링을 하고 있다. 단축키가 전에 들었던 강의와 다르긴 하지만 이미 익숙해져서 딱히 헷갈리진 않는다. chapter 1. 완료


8/14 계단과 난간 모델링하는 법을 배웠다. 단축키가 다시 익숙해지면서 모델링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게 느껴져서 재밌긴 하다. 지금까지 난간도 없이 계단을 만들어왔다니 웃기고 신기하다.


8/16 콘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전 강의에서도 배운 적이 있는데 잘 사용하지 않아서 완전히 잊고 있었다. 이번에는 메모도 하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까먹지 않을 것이다. 오늘 배운 Drape라는 명령어가 신기했다. 물체를 천으로 덮는 모양. 이 명령어를 활용해서 재밌는 걸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


8/25 Numder to Space 첫 번째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시간에 배운 명령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 계단과 난간을 써먹으려 했지만 마음에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계단만 3단으로 쌓은 채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유리 파사드로 마무리하거나 계단을 줄로 매달아 보는 시도도 해봐야겠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계단의 볼륨이 클수록 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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