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은 여자, 돈이 많은 남자

돈과 결혼해야 하는 시대

by Siesta

이 세상의 모든 잣대는 숫자가 되어 버렸다.

몇 명이 "나는 좋아요"를 눌렀는가. 몇 사람이 내 글을 구독하는가...

이 모든 것이 또 다른 숫자 "돈"이라는 것을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어난 환경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던 계급이 있던 시대나 아니면 좋은 학벌이 자신의 미래를 어느 정도 보장해 주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특히 AI의 등장으로 이 인간 집단 두뇌를 능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자신의 지식만으로는 절대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게 되었다.

나도 그 어떤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고 나의 배우자도 그 어떤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는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출산하고 카우려는 용기를 가진 여자들은 극히 드물다. (여기서 말하는 여자는 생리를 하는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여자를 말한다. 사회적인 여성이 아니고 생물학적이고 출산 가능한 여성이다,. 이 부분은 다음에 이야기하겠다)

남자 여자 아름다운 자녀들 행복한 가정... 의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 나 버린 것이 유럽의 현실이다.

가족의 두 어른이 모두 일을 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방치되거나 모르는 사람의 손에 키워지거나 아니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학대 ( 무보상으로 아이를 늙은 부모에게 맡기는 것은 인간 학대라고 생각한다) 하면서 다음 세대를 억지로 키우기 때문에 세대가 지나 갈수록 더더욱 아이들은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난폭하고 가치를 모두 잃은 상태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유럽사회의 현실이다.

남자들이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고 가치를 물려주기 위해 아이를 낳고 싶다고 상상하면서 결혼을 선택하고 아이를 낳은 여자들은 사실 이런 이유로 출산을 원한 것은 물려줄 것이 많은 귀족들이나 부유한 사람들의 경우이고 가난하고 그날그날 먹을 것을 걱정하던 계급은 아이들을 자신의 미래보장이나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노동목적으로 낳았기 때문에 돈이 많지 않은 남자와 결혼하고 " 너의 대를 이을 아이이니 아이들의 양욱을 책임지라"라고 생각하는 나사가 좀 빠진 여성들은 반드시 이혼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자신이 기대한 것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출산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들과 사회의 보상을 바라고 아이를 낳는다면 절대로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

출산과 양육의 절대조건이 "배우자"가 아니고 "돈" 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주위에는 돈이 많은 여자들이 있다.

이 여자들은 자유롭게 정자은행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인종의 정자를 사서 아기를 낳고 키우기도 하고 때로는 대리모를 사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람도 있다.

모두 돈으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는 베이미 시터에게 맡기어지고 이 부자 엄마는 다시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한다. 새로운 남자 친구와 여행을 한다든지 아니면 아이와 즐길 수 있는 집을 보러 다닌다던지...

유명한 축구선수나 돈이 많은 기업가들은 여자를 바꾸어 가면서 아이를 많이 출산 했던 것처럼 돈이 많은 여자들은 정자 (남자)를 바꾸어 가면서 아이를 출산해 키운다.

남자도 여자도 많은 숫자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남자도 여자도 이젠 사랑에 빠져서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말이 소설처럼 들리는 명확한 숫자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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