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대체되지 않는 글쓰기 방법

정제원의 개인적 생각

by 정제원 작가

이제는 검색엔진을 네이버, 구글에서 유튜브, 틱톡으로 옮겨갔다가 챗 지피티, 제미나이 등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걸 새삼 느낍니다.

예전에는 찾는데 10일 걸릴 만한 정보였다면, 요새는 AI의 발달로 인해 5시간도 안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 하나만 까딱하면 이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인데, 어떻게 해야 대체되지 않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인간 개개인의 경험은 오로지 자신의 것입니다. 대체될 수가 없죠. 그러나 그렇다고 아무 얘기나 해서도 안 됩니다. 생판 모르는 제 3자의 일기장이 궁금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그래서 제 생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론이나 팩트를 자신의 경험을 녹여서 같이 적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타인의 이성과 감성 모두를 자극시키는 거죠. 이 방법이 AI에 대체되지 않는 글쓰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시대에 중요한 덕목이 진실성인 것 같습니다. 진실되게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과 코딩 부분, 높은 지적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역설적으로 빨리 대체되고 있습니다. 소설, 그림, 영상, 프로그래밍 , 법률 상담 등등 오히려 상상력과 직관, 지성이 필요로 되는 부분이 대체가 빨리 되고 있습니다.


대체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을 어떻게 이쁘게 포장하되, 거짓말하지 않으면서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이며, 앞으로 그렇게 될 거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지적 사고력 만큼 중요한 덕목이 인간다움, 인간미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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