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식 사고법 : 제1원칙 사고법

위인 명언 인용

by 정제원 작가

물리학에는 변하지 않는 근본 원리가 있다.

예시)

1. 에너지 보존 법칙(열역학 제1법칙)
2.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열역학 제2법칙)
3. 광속 불편의 원리(빛의 최고 속도 제한)
4. 뇌터의 정리(에너지 보존 법칙, 운동량 보존 법칙)

일론 머스크의 The first principle thinking(제1원칙 사고법)은 이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질문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예시)

사람들은 말하죠. '배터리팩은 비싸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부터 그래왔기 때문이다.'라고. 음... 근데 사실 그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배터리에 대해 사람들은 '1 kwh 당 600달러가 들고,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하죠.

저라면, '배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지?'라고 질문할 겁니다. 제1원칙 사고법을 적용한다면, '자, 배터리의 구성 성분이 뭐지? 배터리 구성성분들의 시장 가격은 얼마지? 오케이. 코발트, 니켈, 알루미늄, 탄소, 기체분리용 중합체 그리고 밀봉된 캔으로 구성되는구나!

이렇게 성분의 기저 재료들로 쪼갠 다음에 그 재료들을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매한다면 각각의 금속들은 얼마정도 할까?' 하고 질문해 보는 겁니다.

그랬더니 '오 뭐야! 1 kwh당 80달러 밖에 안 하네?!'

... 그러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만큼 저렴한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되죠.

- 일론 머스크의 인터뷰 중 -

이런 식으로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것으로 쪼갠 후 그것을 다시 조합해서 생각해 보는 것을 The First Principle Thinking, 제1원칙 사고법이라고 한다.

이 사고법은, 내가 과거에 심리학에서 소개한 '수직화살기법(하향화살기법)'과 유사하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뭐지?'를 계속해서 생각하여 근본적인 믿음과 신념에 접근하는 것.

이는 또한 前 삼성 이건희 회장, 쿠팡 김범석 회장의 주문과도 유사하다.

'왜?'를 최소 5번 질문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밑으로 파고들어 근본적인 질문 수준으로 회귀하는 것은 문제의 뿌리를 뽑아내어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다. 피상적으로, 겉으로 드러난 문제들만 잘라내는 것과는 다른 방법인 것이다.

이 일론 머스크의 사고법이 나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고, 여러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 사고법을 도입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기에, 이 글을 써봤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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