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의 인사관리 수업
지금 필요한 리더십이란 어떤 리더십인가? : 조직행동론 전공 수업 내용
리더십을 공부하다보면 다양한 리더십 유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카리스마 리더십 : 스파르타식 리더십이라고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상황 또는 위기의 상황에 응집력을 만들어내는 리더십이죠.
2. 거래적 리더십 : 성과급, 보너스, 평점, 승진제도 등을 활용하여 보상과 처벌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십을 의미합니다.
3. 번혁적 리더십 : 먼 미래의 꿈, 비전을 제시하며 팔로워들이 야망을 품고 일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성과창출을 의도하는 리더십 유형입니다.
4. 서번트 리더십 : 섬기는 리더십이라고도 하며, 팔로워들의 역량과 강점을 찾아주며 앞에서 끄는 리더가 아닌 뒤에서 밀어주는 유형의 리더십을 의미합니다.
5. 상황적 리더십 : 상황에 맞게 여러 리더십 유형을 바꿔가며, 가면을 바꿔쓰듯 자유자재로 유연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중, 적합한 리더십 유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아직까지 많은 리더분들은 카리스마 리더십에 매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가장 값싸고 당장 효과가 있어보이는 리더십이라서.
화를 내고, 지적을 하면 팔로워 입장에서는 바짝 긴장하거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자기주장이 강한 팔로워의 기를 죽이고, 내 말을 듣게 하는 가장 값싸고 쉬운 방법이죠.
그러나 장기적으로도 이 리더십이 과연 효과적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육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발달 심리학에서 양육에 관한 이야기로 비유를 들어볼게요. 체벌을 하면 아이가 겁을 먹어 당장은 말을 잘 듣게 되죠. 그러나 체벌의 행위에 감정이 실리거나 도가 지나치면 아이에게는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가 되어 성인이 되서도 응어리가 지게 됩니다. 앙금이 진다는 거죠.
화를 내지 않고, 체벌을 하지 않으며 차분하게 단호한 말로 양육을 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정말 쉽지 않죠. 그러나 아이 정서상 어느 양육방식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자, 다시 회사 이야기로 돌아와 봅시다. 회사에서 리더와 팔로워 관계를 보면 유사한 면이 있지 않은가요?
여러분은 어떤 리더십 유형을 가진 리더인가요? 팔로워에게 긍정적인 리더인가요? 아니면 팔로워들이 눈치를 보고 피하는 리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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