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의 철학 수업
저는 매일 1시간 정도는 헬스와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주말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1시간 30분 정도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하고요.
그 이외의 시간에는 여러 관심분야의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통해 지식 습득을 하기도 합니다.
또 남는 시간에 드문드문 좋은 영감이 들면 이렇게 글을 쓰기도 합니다.
주변에 몇몇 사람들은 저보고 인생을 열심히 살아서 보기 좋다는 고마운 응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흔히 갓생이라는 표현을 쓰죠? 'God + 인생'의 줄임말로, 자기 계발을 열정적으로 하는 인생을 의미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저에게 갓생 산다는 표현을 접목시키면 저는 좀 웃깁니다.
저는 자기 계발을 억지로 '아 해야 돼!'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저는 운동을 하면서 땀을 빼고 턱걸이를 하며 내가 건강하다는 느낌에 행복하고, 글을 올려 좋은 반응을 얻는 게 기쁘고, 내가 성장한다는 사실이 좋아 학습을 멈추지 않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오히려 잠들기 싫다는 애 같은 마음도 많이 듭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의도적으로 갓생을 살려하며 고통받는 분들께, 역설적으로 즐기면 그 갓생이라는 게 루틴처럼 잡혀 잘 굴러간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갓생 살려고 고생하시나요? 아니면 즐기다 보니 갓생이 따라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