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不釋卷
변협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뭘로 할지 설문을 돌리기도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수불석권(手不釋卷)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釋은 '놓을 석' 자인데 법률 용어에도 자주 등장하는 한자입니다.
석방(釋放) 내지 보석(保釋)할 때 풀어주다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설명하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석명권 할 때 그 釋明입니다. '설명하며 밝힘' 정도의 의미입니다.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영원한 숙제로 다이어트 관련 새해 다짐도 남깁니다.
중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