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투자상품 외부 심사참여기
부제 : 아재 복장 반성 기
어느 기관 기금 투자상품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주간운용사의 주관하에 운용사분들의 발표를 차례대로 들었는데, 발표자 분들이 금융 쪽에 계신분들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하나같이 다들 단정한 머리스타일과 Dandy한 복장에 좀 놀랐습니다(나의 아재 복장 스타일을 급 반성하게 됨)
더불어 각 운용사 실무자 분들의 프로필을 보니, 얼핏 현직 변호사분도 있고, 법학과 출신도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있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원(내지 검찰청)과 변호사 사무실의 루틴을 벗어나 아주 색다르고도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