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전문 매거진 <디지털 인사이트> 기사 발췌
게임 회사 넥슨에서 유저 경험을 분석하고 있는 UX리서처의 일, 문화, 그리고 생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게임UX분석팀이 하는 일이 궁금하신 분
게임UX 리서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게임UX분석에서의 데이터 활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
UI/UX 전문 매거진 <디지털 인사이트>에 실린 게임UX분석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개발 초기 이슈나 플레이 경험부터 출시까지 필요한 것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개발 단계에 맞춰 적합한 방법론을 사용해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게임 외 다른 서비스에서는 해당 서비스의 목적을 의도대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지에 대해 주로 검증합니다. 반면, 게임은 유저가 '재미'를 느끼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게임 내 다양한 요소(ex. 전투, 조작, 상점 등)가 기획자의 의도대로 유저에게 전달되는지, 그 과정에서 유저가 재미를 느끼는지에 대해 검증합니다.
게임 개발 초기, 출시 이후 등 개발 단계 특성에 따라 방법론을 재설계하여 적용합니다.
개발 초기 게임에는 주로 게임성, 재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라이브 중인 게임에 대해서는 특정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이탈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리서치 주제에 맞는 방법론을 활용합니다.
테스트 진행 시에는 테스터가 최대한 몰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찰과 개입을 적절히 배치합니다.
넥슨 게임UX분석팀은 사내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합니다.
넥슨 자체 설문 플랫폼으로 게임 시점에 따라 타깃팅 설문을 진행하거나, 사내에 있는 100명 규모의 FGT 공간, UT룸 등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 과정을 통해 인사이트로 가공됩니다.
현상의 이슈와 그에 대한 이유, 유저들의 니즈,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데 활용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