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장의 현실적인 고충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이 많다. 특히, 직원들이 사전에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한 규정 없이 업무를 진행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문서화가 필수적이다. 사업의 시스템은 결국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남아야 한다. 소중한 직원들을 불필요한 오해로 잃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1. 고용계약서(Employment Contract)
고용계약서는 근로조건, 계약기간, 직무 설명, 휴가 일수 등을 명시한 문서로, 직원과 사장 간의 권리와 의무를 분명히 해야한다. 영국에서는 근로계약서가 반드시 서면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계약이 1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사용자는 2개월 이내에 근로계약서와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2. 회사 정책서(Company Policy)
근무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복장 규정, 기본적인 근무 에티켓, 회사 기밀 외부 유출 금지 등 회사의 내규를 명시한 문서이다. 이러한 정책은 직원들이 회사의 기대와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다.
3. 지각 및 병가 정책(Late and Sickness Policy)
지각 시 조치, 병가 시 제출해야 할 서류 등을 명시하여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도록 한다. 사전에 이러한 정책을 명확히 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4. 고객 서비스 교육서(Customer Service Training)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리테일이나 서비스업에서는 고객 응대 자세, 복장, 인사말 등을 포함한 교육서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이는 직원들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독립 근무자 평가서(Lone Worker Assessment)
매장에 혼자 근무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긴급 연락처, 화재 시 대처 방법 등 안전 절차를 포함한 평가서를 작성하여 직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문서들은 직원 입사 초기, 즉 처음부터 서명받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법적 효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입사 시점에 반드시 서명받아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영문 계약서 샘플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업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래에 첨부영문 고용계약서 샘플을 참고하여 필요한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면 된다.
이러한 문서화 작업은 직원과 사장 모두를 보호하는 장치로 작용하며,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을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이루시길 바란다. 사업은 결국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