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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소라게 Aug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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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현재 북미의 대도시에서 치과의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명을 쫓아가다 보니 대학병원과 암센터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날에는 평범한 치과병원에서 진료하고, 대학교 강사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다문화적인 도시 안의 다양한 환경에서 일을 하다 보니, 가지각색의 국적과 문화, 그리고 사회계층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NHL 하키 선수, 판사, 국제변호사 같은 사람들부터 노숙자, 난민, 마약중독자, 정신병자 등 사회에서 외면받는 사람들을 진료하면서 귀담은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의 글의 배경은 제가 북미에서 살고 병원에서 일하면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들입니다. 아름다운 일이던 그렇지 못한 일이던 그대로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인종과 문화, 그리고 사회적 위치와 배경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흥미로운 드라마를 살아가고 있고, 우리는 서로를 통해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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