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
같이 걷고 싶은데 그건 더 어렵네
아무리 빠르게 뛰어도 이젠 못잡겠네
저만치 멀리 가서 보이지도 않네
그래, 그렇게 멀어지는 거지.
계속 더 빠르게
더 높이 날아가야지
수의사입니다. 겁도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안주하는 것을 싫어하고 도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11년의 공무원 수의사 삶을 마감하고 소동물 임상수의사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