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나쁜 손인거
어떻게 알고 그랬을까
오늘이 아니었다면
많이 속상했을텐데,
오늘이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아
오히려 너에게 고맙지
제대로 혼내줘서
수의사입니다. 겁도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안주하는 것을 싫어하고 도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11년의 공무원 수의사 삶을 마감하고 소동물 임상수의사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