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때가 되어
소박 한 상 차려지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다소곳이 자리잡고
아련하게 올려 본다
닮고 싶어 너의 눈빛
수의사입니다. 겁도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안주하는 것을 싫어하고 도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11년의 공무원 수의사 삶을 마감하고 소동물 임상수의사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