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하루가 어디있겠어.
내 삶의 모든 하루하루가 소중한 걸.
다만 익숙함에 눈 감은 채
꿈인 듯, 현실이 아닌 마냥
흐르는 듯, 흘러가지 않는 듯
삶을 내버려두고 있을 뿐이니까.
이제 시간을 향해 나아가는 것 같지는 않아.
되려 나는 안가고 싶은데, 시간이 다가와.
그래서
시간이 천천히 와주기를 바라는 걸 느껴.
2024년이 다 지나갔어.
똑같은 하루, 똑같은 밤, 똑같은 아침이겠지만,
2025년에는 조금 더 챙겨볼게.
하루하루를.
고마웠어, 2024년.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