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홍위병

시진핑 키즈들

#Jam있는중국이야기-898 “ 이념논쟁, 신 홍위병 시대” 중국,중국인

 

이념 논쟁의 갈라치기로

심각한 내홍에 빠진

대한민국의 현실.

젊은 중국 친구들에게 듣는

뒤숭숭한 중국 경제의 현실.

문화 대혁명 시절

십대 완장찬 홍위병의 위세는

법 위에 군림했다.

그 후 흑묘백묘론으로

유명한 등소평의 등장으로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국부를 쌓은 현재,

마윈같은 플랫폼,

아이티 창업으로 벼락부자들이

넘쳐나면서 부의균등분배라는

공산주의 이념에 당국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

청년들이 단순노동을 회피하고

컴퓨터로 부를 창출할 생각만하니

중국의 고민이 깊어진다.

그래서 과거로 회귀하려는

이념정책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한다.

어쩌면 형태만 다른

또 하나의 홍위병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

지식인,기업 공격하는

극좌 논객들

일명 “시진핑 키즈”

중국의 변화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기업인들과 장사꾼에게는….

문화는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며

느끼는 만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