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요즘 환경쟁이들의 국내 중고 플랫폼 알아보기

내가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중고 플랫폼은 무엇일까?

by 플래닛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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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시장이 성장의 효과로 중고 플랫폼 역시 성장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중고 거래 플랫폼 사용이 활발하다.


잡코리아·알바몬이 성인 남녀 1158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69.3%가 중고 거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 거래를 하는 이유로는 ①쓰지 않는 물건을 처리하기 좋아서(59.4%) ②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어서(38.7%) ③재테크의 일환으로(28.3%) ④중고 거래 앱 등이 잘 돼 있어서(16.1%) ⑤중고 거래가 재미있어서(11.3%) 등으로 다양하다. 또 중고 거래 이용자의 93.3%는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새것만큼 잘 팔리는 중고시장.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내 중고 플랫폼 TOP 5를 알아보자.


마포구 공동체, '마켓인유'

2022053111088091.png © 마켓인유

내게 쓸모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중고의 맛은 여기에 있는 것 아닐까? 마켓인유는 서울대에서 '스누마켓' 벼룩시장으로 시작했다. 쓸모가 남은 물건을 적절한 보상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세컨핸드샵을 지향하고 있다. 홍대입구, 망원역 오프라인 두 곳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고, 온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는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도 운영한다. 고퀄리티 중고 제품을 원한다면 마켓인유를 활용해 보자.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브랜드 제품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자원 재순환, 가치 소비, 가심비를 고려하는 MZ세대들의 놀이터다.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를 위한 '코너마켓'

download.jpg © 코너마켓

작년에 산 옷, 올해는 못 입는 우리 아이. 예쁘고 멋진 옷 입히고 싶어서 이것저것 샀는데, 심지어 한 치수 크게 샀는데 옷이 안 맞다면 코너마켓을 찾아가 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인기 많은 아동복 중고시장 플랫폼이다.


깐깐하게 검수해 새옷 같은 퀄리티를 보장하고, 정상가보다 최대 90% 저렴한 가격에 백화점 브랜드 아동복을 구매할 수 있다. 입지 못하는 아이옷을 모아 판매 신청을 하면 코너 마켓에서 수거해 검수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한 옷을 정산하고 그 돈으로 지금 맞는 사이즈의 옷으로 구매할수도 있어 보장된 온라인 중고마켓이다.


중고거래 1세대, '중고나라'

2022053112267968.png © 중고나라

중고거래 1세대 중고나라는 2003년 카페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3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대형 플랫폼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용 중이다. 피규어나 의류 등 한정판 상품들은 물론이고 온갖 브랜드의 굿즈도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동네 커뮤니티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마켓과 달리 전국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원하는 물건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안전거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구매 전에 판매자와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혹시... 당근이세요? 동네 커뮤니티 기반 '당근마켓'

© 당근마켓

우리 동네 사람이 파는 물건 내가 사고, 내가 파는 물건을 우리 동네 사람이 산다는 당근마켓. 가까운 동네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인 이 플랫폼은 택배 거래로 인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불안감을 덜었다.

당근마켓은 이제 중고 거래를 넘어 동네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덕인지 당근마켓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형성됐다.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고 '힐링 나눔'을 하거나 실제로 필요 없는 물건을 무료로 나눠주는 자원순환 문화도 등장했다.


중고거래도 이제는 비대면으로, '파라파라'

©파라파라

기존 중고 거래는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실물을 확인할 수 없고 낯선 사람과 대면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파라바라는 이를 보완한 신개념 중고 거래 플랫폼이다. 파라바라는 '파라박스'를 통해 중고 거래가 이루어진다. 판매자가 앱에서 제품을 등록한 후 파라박스에 가져다 놓으면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실물을 확인한 뒤 구입하는 절차다. 최근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최초로 중고 명품을 거래하는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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