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다. 호기심 증폭 !!!
구독자 수가 89로 잘 유지하고 있다. 다행이다. 얼마 전에는 90에서 89로 연재브런치북도 13에서 12로, 묶은 브런치도 4에서 3으로. 글 한 편에 숫자가 늘었다. 줄었다. 한다. 그런데 얼마나 다행이냐. 마이너스 1이라서.
그런데 또 어떤 글 한 편으로 구독자 수가 11로 껑충 뛴 적도 있다. 껑충!!! 은 사실 엄청 기분 좋은 것이다.
또, 어떤 글을 쓰면 그렇게 될까? 궁금하다. 이제 12월 연말이 다가온다. 올해가 가기 전에 나도 구독자 100이 되면 좋겠다.
구독자 수가 늘지 않는 것은 감동을 주지 못해서 생긴 결과니까, 그냥 나를 탓해본다. 감동 주는 글, 써야 되는데, 뭘 써야 될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사실 젊은것이다. 호기심이야말로 젊다는 것이다. 호기심은 사람을 퇴보하게는 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나아가게 한다.
냠냠, 냠냠, 맛있게 쓸 수 있는 글 소재 어디 없을까? 냠냠, 냠냠, 맛있게 읽어서 구독! 눌러주는 글, 어디 없을까?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쓸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