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운좋은 일이.
이런 영화를 하루에 두 편을 만나다니.
퍼펙트 데이즈. 루리드의 퍼펙트 데이즈가 이런 분위기 였구나.
십대에 들었던 것과 사십대에 듣는 감정은 많이 다르구나.
나처럼 아침마다 꿈을 꾸는 듯 하지만 흑백으로 꿈을 꾸던 아저씨.
나중은 나중.
지금은 지금.
OST 선곡이 좋았다.
그리고 프렌치 수프.
이렇게 좋은 영화였다니.
내가 떠날때도 여름일 거예요.
나는 여름이 좋아요.
행복은
갖고 있는 것을 계속 열망하는 것이다
내가 당신을 가진 적이 있나요?
#퍼펙트데이즈
#프렌치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