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마약처벌, 수사와 처분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는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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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SNS를 통해 약물 정보가 퍼지고,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 법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자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연락을 받은 부모님들은 혼란스러워하죠.

"아직 미성년자인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촉법소년이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던데 맞나요?"

미성년자마약처벌에 대해 정확한 정보 없이 인터넷 검색만으로 판단하기엔 위험해요.

나이에 따라 적용되는 법률이 다르고, 같은 행동이라도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거든요.

이 글에서는 미성년자마약처벌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연령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1.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법적 책임


미성년자마약처벌은 나이를 기준으로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뉩니다.

만 10세 미만은 형사책임도 보호처분도 적용되지 않아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은 받지 않지만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 대상이 되죠.

이 연령대를 촉법소년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분들이 촉법소년은 아무 처분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오해예요.

보호처분에는 보호관찰,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부터 소년원 송치까지 다양한 조치가 포함됩니다.

특히 마약 사건은 재범 위험성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처분 수위가 낮지 않아요.

만 14세 이상이 되면 형사책임 연령에 해당합니다.

이때부터는 성인과 동일하게 형사 입건이 가능하고, 기소와 재판을 거쳐 전과가 남을 수 있어요.

같은 행위를 해도 생일을 기준으로 처분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거죠.

미성년자마약처벌은 단순히 나이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그 나이에 맞는 법적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2. 수사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은?


청소년이라고 해서 수사가 느슨하게 진행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SNS를 통한 약물 접촉 경로가 명확히 드러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조사됩니다.

수사기관이 중점적으로 보는 첫 번째는 약물 접촉 경위입니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받았다는 진술보다, SNS 대화 기록이나 검색 기록이 함께 확인돼요.

후기를 작성했거나 댓글을 남긴 흔적이 있다면 능동적인 관여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용과 유통의 구분이에요.

본인이 투약만 했는지, 친구에게 전달하거나 대신 구해준 적이 있는지가 결정적이죠.

여기서부터는 단순 투약이 아니라 유통 관여로 분류될 수 있어요.

세 번째는 반복성과 인식 수준입니다.

한 번의 실수였는지, 효과를 알고 여러 차례 반복했는지가 중요해요.

약물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도 조사 과정에서 확인됩니다.

미성년자마약처벌 수사에서는 이 세 가지 요소가 초기 진술부터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조사 단계에서부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해요.


3. 초범이라도 기소유예가 자동으로 나오지 않는 이유


"초범이고 미성년자인데, 그럼 기소유예 받을 수 있죠?"

상담에서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이에요.

기소유예나 가벼운 처분이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자동으로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미성년자마약처벌에서 기소유예나 보호처분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해요.

먼저 단순 투약인지, 전달이나 알선 행위가 없었는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SNS에서 능동적으로 약물을 찾은 흔적이 있으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학교와 가정 환경에서 재범 위험이 낮다고 판단될 수 있어야 하고, 보호자의 적극적인 개입과 치료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하죠.

이 모든 요소가 초기 조사 단계에서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이미 경찰 조사에서 불리한 진술이 기록됐다면, 나중에 설명을 추가해도 번복하기 어려워요.

미성년자마약처벌 사건은 초동 대응이 처분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SNS 환경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청소년들이 접하는 정보의 수위도 높아졌고, 수사기관의 시각도 달라졌죠.

미성년자마약처벌은 더 이상 나이만으로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아이를 혼내거나 문제를 덮어두는 게 아니에요.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겁니다.

한 번의 호기심이 평생 기록으로 남지 않도록, 사건이 확대되기 전에 방향을 바로잡아야 해요.

지금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아이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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