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아마도 ‘내 이름이 인천세관 기록에 올라갔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거나, 막막한 심정일 겁니다.
왜 이렇게 빨리 상황이 꼬이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우시죠?
사실, 인천세관 단속은 단순한 ‘물건 검사’ 차원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여러분이 마주한 현실은 이미 ‘형사사건’의 출발점에 들어섰다는 뜻입니다.
‘내가 잘못한 게 있나? 모르는데 왜 조사받아야 하나?’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그 불안과 혼란, 이해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상황에서 무작정 시간을 끌면 오히려 불리해진다는 점입니다.
인천세관 단속은 단순한 실수로 끝나지 않는다
왜 단순 실수가 아니냐고요?
최근 인천세관 적발 건수를 보면, 2023년 한 해에만 1.6톤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류가 걸렸습니다.
그냥 공항에서 가방 뒤지는 정도가 아닙니다. 택배, 국제우편, EMS, 심지어 신발 밑창까지 까 뒤집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내가 몰랐다”, “지인이 부탁해서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이게 왜 문제일까요?
법적으론 ‘알고 있었는지 여부’보다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범죄 성립의 출발점입니다.
즉, 누가 보냈든, 어떤 경로였든 ‘그 물건을 받았다’는 점이 수사 대상이 되고, ‘공범’이라는 꼬리표가 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모른다”고 해도 왜 그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요?
세관은 운송 경로, 통관 기록, 심지어 통신 내역까지 파악합니다.
단순 ‘모름’으로 덮기엔 너무 많은 증거가 쌓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계부터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초기 대응이 미흡하면, 불필요한 구속이나 과중한 처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변호사의 역할이 결정적인 이유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데 변호사가 왜 필요해?’
이 질문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혼자 조사에 임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 조사, 검찰 조사, 심지어 법원 단계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한마디, 한 문장이 형량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말이 꼬이거나 진술이 바뀌면 ‘허위진술’이나 ‘공범 은닉’ 프레임이 씌워지기도 하죠.
변호사는 이 과정에서 여러분이 진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인천공항 EMS 소포에서 대마오일 카트리지가 적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대 남성 C씨는 “미국 유학생 친구가 보낸 선물인 줄 알았다”고 했죠.
세관과 수사기관은 C씨의 SNS 대화와 송장 기록을 토대로 ‘해외 공급책과 공모’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C씨가 영문 주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소포가 재포장된 흔적이 있다는 점, 해외 송금 내역이 전무하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의성 부정’이 인정되어 불송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받은 사람’이라도, 정교한 법률 전략과 증거 분석이 없으면 위험합니다.
처음부터 변호사와 함께라면, 경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의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약 사건은 속도가 생명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사기관의 손에 사건이 넘어가면 돌리기 힘듭니다.
누군가는 “어떻게든 상황을 바로잡고 싶다”고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겁니다.
그럴 때 제게 연락 주시면, 바로 사건을 맡아 상황을 정리하고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가족일 수도, 본인일 수도, 친구일 수도 있겠죠.
중요한 건 ‘지금’입니다.
인천세관 마약 단속에 연루되어 걱정 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법률 전문가의 손을 잡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