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마약, 단순한 실수로 끝나지 않습니다

by 이동간
15.png
Marceline Anderson (1).gif


안녕하세요.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늦은 밤, 휴대폰을 붙잡고 검색창에 ‘미성년자 마약’, ‘초범이면 괜찮나요’, ‘잡히면 어떻게 되나요’를 입력하는 마음.


그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두려움입니다.


‘이게 정말 내 인생을 망치는 일일까?’


‘아직 학생인데, 이렇게까지 되는 건가요?’


누구도 쉽게 묻지 못하는 질문들이 머릿속을 뒤엎죠.


변호사로서 저는 그 마음을 너무 잘 압니다.


대부분의 청소년 마약 사건은 ‘단 한 번의 실수’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법은 감정을 보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왜 했는가”보다 “했는가”를 먼저 본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이걸로 끝일까?” 하고 머뭇거리는 동안, 이미 경찰은 포렌식을 시작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미성년자라고 해서 시간이 느려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1. 미성년자라도 마약이 적발되면, 형사 절차는 피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아직 아이인데, 교화 조치 정도면 되지 않나요?”


하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마약류 관리법은 연령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물론 소년법이 함께 작동하긴 하지만, 사건의 시작은 항상 형사절차입니다.


경찰의 피의자 신문, 압수수색, 휴대폰 포렌식, 그리고 소년부 송치 여부 결정까지.


그 과정이 어른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히 “한 번 피웠다”거나 “친구가 줘서 호기심에 했다”는 말은 면책이 아닙니다.


특히 ‘누가 공급했는가’, ‘대가성이 있었는가’, ‘SNS나 단체방에서 유통 흔적이 있었는가’에 따라


사건의 수준은 ‘단순 투약’에서 ‘공동 유통’으로 순식간에 격상됩니다.


많은 부모님이 “초범이니까”라고 말씀하시지만,


소년사건의 80% 이상이 초범입니다.


그래서 ‘초범’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처받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 ‘가정의 환경적 안정성’, ‘치료 가능성’을 함께 고려합니다.


이 세 가지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을 때에만,


보호처분이나 기소유예로 연결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즉, 지금 필요한 건 후회가 아니라 ‘전략’입니다.


조사 전에 어떤 말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을 인정하고 무엇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지.


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Q2. 미성년자마약 사건, ‘왜 했는가’가 처벌보다 더 크게 작용합니다


법원은 미성년자에게 형벌보다 먼저 동기를 묻습니다.


“왜 그랬는가?”


이 질문에 설득력 있게 답하지 못하면, 단순 사용이라도 보호처분이 무겁게 내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기심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친구의 권유 때문인지에 따라


판단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실제 사건에서 저는 청소년이 ‘심리적 불안정 상태’에 있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소년원 송치를 막은 적도 있습니다.


그 핵심은 ‘설명’입니다.


그냥 “실수였어요”라고 말하면, 수사관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생활 기록, 병원 상담 기록, 심리 검사 결과, 부모의 진술 등을 함께 제시하면


그 ‘실수’가 진짜였음을 법적 언어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나 치료 의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법원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을 목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모든 준비는 사건이 본격화되기 전에 시작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조사 후에야 변호인을 찾는다면 이미 방향은 수사기관의 손에 넘어가 있습니다.


미성년자마약 사건은 단순히 법적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의 문제이고, 인생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문제입니다.


지금 당신이 검색창에 ‘미성년자 마약’을 입력한 이유는


이미 상황이 손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


소년법은 ‘갱생의 기회’를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느냐, 놓치느냐는 지금의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미성년자마약 사건을 직접 다뤄왔습니다.


한 줄의 진술이 얼마나 무겁게 작용하는지,


한 장의 자료가 얼마나 큰 전환점을 만드는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단언합니다.


“미성년자라 괜찮다”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바꿀 수 있다”는 선택지는 있습니다.


그 선택을 잡는 일,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저는 사건을 지켜보지 않습니다.


직접 뛰어들어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 이동간 변호사와 1:1 익명 상담하기 클릭 ◀

▶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 자가진단 클릭 ◀

▶ 이동간 변호사와 1:1 상담하기 ◀

Marceline Anderson (1).gif


매거진의 이전글학원폭력, 교실 밖 사건이라도 결과는 가볍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