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고맙습니다

by 정 영 일

[조용히, 고맙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흘렀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안에 많은 마음을 꺼내놓았고,

또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엔 구독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었습니다.

내 안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겼으니까요.


그런데,

예기치 않게 도착한 구독 알림 하나

그 조용한 떨림은 생각보다 오래도록

가슴속에 남더군요.


한 사람의 공감이

하루의 온도를 바꾸고,

지속될 수 있는 이유가 되어주기도 하니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작지만 깊은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우풍 정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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