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고백 9
[도전과 감사, 그리고 권토중래] - 필자의 고백
9월 23일, 두 번째 시험 도전을 마치고 이 글을 남깁니다.
보험설계사라는 길이 누군가에겐 평범하게 보일지 몰라도,
저에겐 수많은 고민과 절실함이 담긴 선택이었습니다.
그만큼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한 도전이었지요.
첫 번째 시험은 아쉽게 실패로 끝났고,
두 번째는 오늘, 손해보험 자격시험을 치렀습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는 말을 이번 경험을 통해 다시금 절실히 느낍니다.
처음 도전할 땐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냉정했고, 부족함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두 번째는 달랐습니다.
시험 직전까지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긴장의 끈을 끝까지 붙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차분히 시험에 임했지요.
일주일 남짓, 수험생처럼 공부에 몰두했던 그 시간들 힘들었지만 참 좋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다시 다잡은 마음가짐,
‘할 수 있다’는 긍정의 기운이 제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나이 들어 다시 책을 펴니, 자연스레 학창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열정과 치열함이 그리워졌고,
지금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자신이 여전히 존재함에 위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도전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두 벗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넘어질 때마다 손을 내밀어 주고,
포기하지 않게 다독여준 고마운 두 벗들...
특히 뒤 늦게 알게된 한 벗은 진심 어린 응원에 더해 “힘내라”며 건넨 메거커피 쿠폰 3만 원짜리...
그 따뜻한 마음과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사소한 선물 속에 담긴 큰 응원이, 제겐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이번 공부를 통해 삶의 중심을 다시 잡았고,
무너졌던 자신감도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다짐해봅니다.
권토중래(捲土重來)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고,나는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앞으로도, 어떤 일이 닥치든
이 고마운 벗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 따뜻함을 오래오래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작가의 말)
"늦어도 괜찮다. 다시 시작하는 용기엔, 언제나 값진 이야기가 깃든다."
- 우풍 정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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