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 틴더에서 입사 제안이 오다!

by 데이팅 앱 사용자

틱톡 위워크 사무실에서 일을하고 있을 때, 이전 직장 동료에게 카톡이 왔다.


‘언니, 틴더에서 퍼포먼스 마케터 뽑는다는데 관심있어?’


내가 틱톡 전에 다녔던 회사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로 나는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했었다. 틱톡에서는 AM(Account Manager)로 일하고 있었다.


그 카톡에서 내 흥미를 끈 것은 직무가 아니라 바로 회사 ‘틴더’였다. 틴더는 전세계 1위 데이팅앱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틴더에 대한 내 이미지는 개방적이면서도 조금은 문란한 데이팅 앱이었다. 하지만 어쩐지 굉장히 구미가 당겼다! 나는 틱톡에서 AM으로 일하면서 데이팅 앱 카테고리의 광고주도 담당하고 있었다. 카톡을 받았던 해는 2021년으로 코로나가 한창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을 갖지 못하던 사람들은 집에서 데이팅 앱, 게임 앱에 과금을 많이 하던 시점이다. 나의 노력과는 별개로 늘 내 광고주들은 틱톡에 넉넉한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었다. 팬데믹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틴더는 정말 돈을 쓸어담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른 카톡을 보냈다.


‘관심 있지! 이력서 어디로 보내면 될까?’


* 퍼포먼스 마케터: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성과를 위해 데이터를 분석, 성과를 측정하는 직업

** AM(Account Manager): 계정 담당자로, 광고주의 온라인 캠페인 성과를 분석하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직업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