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에서 맞이하는 생일

저 오늘 생일이에요!

by 세진


브런치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적어보는 글이네요.


저 오늘, 생일이에요!



이 글을 적기 전에,

제가 어떤 삶을 살아봤는지 성찰해봤어요.

오늘따라 걷는 길이 참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아, 나 생각보다 진짜 이룬 거 많구나.

그리고 나는 성장하려고 계속 움직였구나.



저는 이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합격하기 전까지,

그러니까 편입하기 전까지 저는

나름대로의 학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온갖 대외활동은 다 한 거 같아요.

내 능력을 증명할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독립출판물 서포터즈에서 팀장까지 맡으며 자잘구리한 것들까지 처리했었죠.

이렇게 독립출판물 서포터즈를 시작점으로 하여서

서울국제작가축제 서포터즈,

출판사 서포터즈 등

점점 앞으로 나아갔어요.


그러다가 정성으로 적어서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의 가산점까지 합쳐져서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단으로

1년을 활동하기도 했고요.


국립중앙도서관 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시공사 출판사 서포터즈까지 병행하였어요.


작년 2학기에는 특히 공인영어 토익에 집중하면서

편입에 온 신경을 쏟았죠.


편입 과정은 제가 글을 비공개 처리해서

읽은 사람이 굉장히 일부인데요.

나중에 공개처리할 용기가 생기면 다시 공개처리 할 생각이에요.

온갖 병원은 다 갔던 기록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편입까지 성공했는데도

성장을 멈추지 않고

김영사 출판사의 문학 전문 브랜드 "비채"에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어요.

또, 편입에 적응하면서


영어 회화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문득 오늘, 이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다가 걸음을 멈췄는데요.

통유리로 되어 있는 카페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서

제대로 깨닫게 되었어요.


"아, 내 모습 진짜 나쁘지 않구나.

이렇게까지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거면,

괜찮은 삶을 살구나 있구나.

나, 나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도 되겠구나."


또, 브런치스토리에서

목표했던 구독자 50명도 넘겼고,

소통하는 작가님들도 있으니

여기서도 나름의 작은 성공을 쟁취한 거 같네요!!


그냥, 브런치 스토리에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꼭 올리고 싶었어요.


내가 생일이라고 글을 올릴 때,

날 응원해주는 작가님이 있다면 좋겠다고.


그 몇개월 전의 저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오늘 글을 적어봅니다.


저 오늘 생일이에요.


어린이날 다음날 태어나서,

기억하기도 쉬운 생일.


아, 그리고

구독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거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저의 글 기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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