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에세이) 40.탁구,잘하기 위한 그 단순한 원칙
ft. 배움에 대한 생각
"탁구종합병원"
[롱다리 박 탁구 클리닉 ] -
[ 탁구 에세이]
▶ 탁구뿐만이 아니라 각자 본인이 즐기는 취미를 더 잘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잘하지는 못한다. 왜 그럴까?
탁구 기술보다 탁구를 대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탁구를 시작했으면 탁구만 잘하면 되지 무슨 마음가짐이냐고 생각할 것이다. 이미 "탁구만"에서 그 사람이 짐작이 된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탁구에 진심이고 삶의 우선순위에 두게 되면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걸어서라도 탁구를 하러 간다. 비가 와서 쉬고, 눈이 와서 쉬고, 친구와 술 한 잔 약속 때문에 쉬면 당연히 탁구 실력에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사람마다 탁구를 대하는 진심의 정도, 간절함의 정도가 제각각 이어서다. 각자 처해진 상황과 판단의 기준이 모두 다르다.
퇴근 후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체육관으로 향한다면 의지는 높이 살만하다.
비단 탁구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우리가 탁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딱히 나에게 물질적으로 돌아오는 것은 없다. 더 중요한 직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취미활동은 힘은 들더라도 노력하면 나아진다는 당연한 원리를 깨닫게 해 준다.
본인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탁구를 시작했으면 진심을 다해서 꾸준히 잘 배워보자. 버리는 것이 있어야 그 빈 공간에 새것이 채워진다.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버려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인 것을 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버리면 새로운 것이 채워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 그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탁구 하나라도 가볍게 대하지 말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실력을 올리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이런 경험은 어떤 것을 대하는 깊이가 달라지고 또 다른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성공으로 이끄는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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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분야든 성공을 위해서는 일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일만 시간의 법칙.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시간만이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시간이 짧더라도 잘 배우는 것이 효과가 크다. 그것을 바탕으로 본인이 부족한 것을 알고 수정, 보완한다면 목표에 한층 더 빨리 가까워질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소년이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서 수십 년 동안 산에 들어가 혼자만의 수학에 빠져 지냈다. 어느 날 세상사람들이 놀랄만한 놀라운 수학공식을 알아낸 것이다. 너무 기뻤고 얼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산에서 내려와 보니 상실감에 빠졌다고 한다.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중학교 교과서에 그 공식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움은 목표와의 거리와 방향을 잡아준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생각을 크게 가져도 손해 볼 것은 없다.
해도 안 되는 것은 없다. 하지 않고 생각만 했거나 되기 전까지만 노력해서 그렇다. 미국 인디언이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처럼 될 때까지 하는 거다. 본인이 포기하지 않았다면 실패가 아니라 성공하는 과정일 뿐이다. 아니,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 이미 성공이다.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사소한 것부터 질문하고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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